[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가인이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서 공개된 유산슬과의 신곡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과 본인 가창료를 전액 기부했다.

가수 송가인은 오늘(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음원 수익 및 가창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송가인의 음원 수익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보건용 마스크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송가인은 수차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대구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불철주야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을 전하며 부산 의료진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선행을 이어갔다.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신곡 '화류춘몽'의 음원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했으며, 얼마 전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까지 기부해 작은 나눔까지 함께했다.

송가인은 현재 KBS2 '악인전', SBS FiL '외식하는 날'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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