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깜짝 결혼 선언(?)으로 '라디오스타'를 뒤집어놓았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져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와 스페셜 MC 황치열이 출연한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연 매출 180억을 자랑하는 '닭가슴살의 아이콘' 허경환은 대기업과 경쟁에서 살아남은 비법을 공개했다. 주변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난 이렇게 무너지지 않아!"라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발휘한 것. 그의 사업 열정에 모두가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허경환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는 최근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 은메달까지 목에 걸었던 바. 복근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일어선 그는 은메달리스트의 품격을 증명했다.

또한 허경환은 "저 다음 주에 결혼할래요(?)"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절친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듣고도 "난 박성광처럼 되기 싫다"라며 단호함을 보였던 그가 왜 마음을 바꾼 것인지 주목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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