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화재 역삼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보험설계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일 해당 건물이 폐쇄됐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날 역삼영업점 신입 보험설계사인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역삼영업점이 입주한 서울 테헤란로 역삼빌딩은 방역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폐쇄된다.

한편, 이 건물 1~10층에는 역삼·서초·삼성세무서가 위치해 있으며, 삼성화재는 11~20층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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