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기(가운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3일 박승기 이사장이 서울 송파구 소재 Sh수협은행 가락동금융센터를 방문,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Sh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겠다는 서약서 서명 ▲환경 관련 봉사활동 참여 인증 시 최대 연 0.3%의 우대금리(예금은 최대 0.25%)를 제공, 가입자들의 해양쓰레기 저감 참여를 독려하는 공익상품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수협은행과 지난 3월 본 상품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에서는 이 상품의 연평균 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하고, 공단은 이 기금을 활용해 해양쓰레기 저감 및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본 상품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양쓰레기 저감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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