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봄이 확 달라진 외모와 분위기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씨어터홀에서는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의 진행으로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박봄이 체크무늬 초미니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과거에 비해 볼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사진=더팩트


레드카펫 행사에서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박봄은 1부 오프닝 무대에 올라 제56회 대종상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그는 자신의 곡 '봄'을 열창, 매력적인 음색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봄의 모습이 화제가 되자 박봄 측근은 OSEN을 통해 최근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살이 조금 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56회 대종상영화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해왔다.

2009년 2NE1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봄은 지난해 3월 솔로 앨범 'Spring'(스프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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