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오늘(4일) MBC 웹예능 '힙합걸Z'가 아이콘 바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힙 도장 깨기 여정에 나선다.

'힙합걸Z'는 이영지, 브린, 하선호 세 신예 여성 래퍼들이 분야별 정상의 래퍼들을 만나 그들의 곡을 새롭게 해석하고 인정받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최근 MBCx딩고 킬링벌스와의 콜라보로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인기 유튜브 동영상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쇼미더머니3' 우승자인 바비와 '힙합걸Z' 멤버와의 랩 배틀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최근 힙합 신에서 가장 핫한 래퍼 이영지가 선봉장에 나서 젊은 패기로 바비를 대적한다. 바비는 무대 전 주체할 수 없는 '힙합걸Z' 소녀들의 텐션에 멘붕이 제대로 왔다는 후문이다.

'힙합걸Z'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MB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