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코리아는 겨울을 맞아 2014 F/W 다운재킷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남성용 다운재킷인 ‘벌키 다운 재킷’은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솜털과 깃털 비율이 80대 20으로 보온성이 우수하다.

   
▲다운재킷 컬렉션/아식스 제공

경량 소재와 방풍 소재를 사용해 이전 제품보다 더욱 가볍고, 겨울철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색상은 레드, 블랙 2가지로, 선명한 컬러를 사용했다. 가슴과 팔 부분에는 멀티 와펜 포인트를 더해 디테일을 살리고 활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하이넥 후드 디자인으로 패션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캐주얼이나 아웃도어 등 다양한 옷차림에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8만5000원.

여성용 다운재킷 역시 거위털 충전재를 사용했고 투 레이어(2 LAYER) 소재를 사용해 경량 및 방풍 기능을 높였다.

여성용 제품답게 V자 퀼팅 라인을 적용해 슬림함을 강조했다. 색상은 옐로우, 핑크, 블랙 3가지며, 가격은 32만8000원이다.

아식스 관계자는 “10월 중순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해마다 겨울이 길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운재킷은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실용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아식스 다운재킷으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