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0층 규모 생활숙박시설 344실·스트리트형 상업시설 237실
   
▲ 여수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투시도./사진=대한자산신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신자산신탁은 전남 여수시 웅천 일대에 조성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를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시공하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지하 2층 ~ 지상 10층 규모의 복합주거시설로,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여수 웅천지구 중심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의 2배 가까이 달하는 이순신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남해가 직접 맞닿아 있으며, 인공해수욕장이 포함된 웅천친수공원 ∙ 웅천못공원 등도 지구 내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웅천지구는 해양관광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인 만큼, 수준 높은 관광인프라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지구 내에는 고급레저선박 계류시설인 이순신 마리나와 특급 예술 공연장인 ‘예울마루’ 가 조성돼 있다. 이밖에도 오션퀸즈파크∙여수챌린지파크 등이 개발 진행 중이다.

특히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는 웅천지구의 중심에 위치, 마리나항과 이순신공원 사이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에서 이순신 공원까지 도보 2분,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 (2022년 예정) 까지 도보 5분 내외로 도달 가능하다. 

교육여건으로는 송현초∙웅천초∙웅천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인근에 자리한다. 아울러 현재 건립예정인 웅천지구 내 웅천 에듀파크를 비롯, 각종 학원가와 이순신도서관 이용도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남해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 가능한 교통여건이 갖춰져 있다. ‘여수 – 순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이순신대교 등을 이용해 순천 ∙ 광양 등 인접 지역 이동도 가능하다. 또 차량으로 14분 거리에 있는 KTX 여천역을 통해 약 3시간이면 서울역을 오갈 수 있다. 오는 2021년에는 여수 원도심 지역을 잇는 웅천 – 소호 간 해상교량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는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인 ‘트리마제 벨마레’ 가 국내에서 처음 적용된 단지로, 입주민들은 각종 주거 서비스와 옥상공원∙대규모 스트리트몰 등 차별화된 특징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비롯, 교육∙교통 등 실거주 여건까지 우수한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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