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서 분양하는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성황을 이뤘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지난달 31일 이른 시간부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려는 예비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 밖으로 길게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 사진=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는 송도국제업무단지 F13-1·14·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44층 15개 동, 총 25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면적 기준으로 △F13-1블록 68~108㎡ 856가구 △F14블록 59~108㎡ 869가구△F15블록 59~108㎡ 872가구로 이뤄진다.

권순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입지라는 장점과 중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더블 역세권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더샵 갤러리에 조성돼 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