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이 배우 조인성으로 변신한 코믹 패러디 광고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KDB대우증권은 윤종신이 출연한 'KDB대우 다이렉트 플러스'의 새로운 온라인 광고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과장된 연기와 표정으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명장면을 코믹하게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한다. 드라마 속 조인성의 대사와 우는 연기, 주먹을 입에 무는 특유의 손동작까지 재치 있게 재현하며 KDB대우 다이렉트 플러스의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를 소개한다.

   
▲ 사진출처=뉴시스

윤종신은 광고 말미에 영화 '비트'의 정우성을 또다시 패러디하며 "우성씨 긴장해! 이제 당신 차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서 오랜만에 광고 끝까지 다 봤다" "윤종신 연기 재밌다" "윤종신, 조인성과 묘하게 닮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DB대우 다이렉트 플러스 '찾아가는 계좌개설 서비스'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 최소 10분 이내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