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한국나노기술원(이하 나기원)과 함께 '2020년 나노소자 신뢰성 인증 및 분석지원 사업'과 '2020년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노소자 신뢰성 인증 및 분석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나노소자 관련 중소기업 29개사에 전자현미경, 엑스레이, 전기 광학적 특성분석, 신뢰성 시험인증 등을 지원한다.

나기원은 한국나노종합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신뢰성인증.시험분석 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 당 최대 지원금은 7년 이하 창업기업 1050만원, 7년 초과 일반기업 750만원이다.

나노 공동연구 플랫폼 지원 사업은 나기원의 연구원과 참여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타당성 분석을 포함한 기술컨설팅을 통해 참여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나노 분야 경기도내 중소기업이며, 심사를 통해 최종 25개 기업을 선정해 업체 당 1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및 나기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나기원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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