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지난 5일 전주시 동서학동 소재 대안교육기관 민들레학교에서 창립 47주년 기념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전달식은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전달한 특별성금 500만원은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학교에서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생활환경개선, 교육용 물품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강성 전북은행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선배들과 직원들의 뜻을 이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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