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갤럭시S는 50만대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머니투데이는 "삼성전자 갤럭시S의 KT모델인 '갤럭시K' 개발이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늦어도 9월내에 KT를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갤럭시K는 갤럭시S에 비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9.4cm(3.7인치)로 작지만,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OS의 최신 버전인 2.2(프로요)가 탑재된다.


KT는 아이폰 4 출시가 지연 되고 이달말 예정이였던 LG 옴티머스Z 또한 출시가 연기되어 스마트폰 전략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갤럭시K'로 인해 경쟁에 숨통을 틔울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에 ‘갤럭시S'는 33일 만에 50만대 이상 개통되는 등 판매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