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휴가 장병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
   
▲ 휴가나온 해군 장병이 이성친구를 성폭행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해군 장병이 휴가를 나와 이성 친구를 성폭행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간 미수 혐의로 해군 소속 A 상병(21)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상병은 이날 오전 12시 48분 광주 서구의 룸 형태의 소주방에서 이성 친구인 B씨(21)를 성폭행하려다, 아르바이트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A 상병은 이성 친구 B씨가 만취하자 성폭행을 시도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A 상병은 관련 법에 따라 조만간 해군 헌병대에 인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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