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통신과 3D 지도 결합, 통신형 3D 내비게이션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WCDMA(3G) 망을 통해 운전자들은 최상의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팅크웨어㈜와 제휴하여 WCDMA 통신망을 이용한 통신형 3D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TX’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TX_정면_최종_CCTV교통상황실
▲TX_정면_최종_CCTV교통상황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나비 TX’는 WCDMA 통신 모듈이 탑재되어 있어 휴대폰 통화 가능 지역이면 전국 어디서나 전용 웹브라우저를 통해 이메일, 검색, 웹서핑 등을 차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교통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티콘(TCON)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어, 교통정보, 유가정보, CCTV 교통상황실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CTV 교통상황실’ 서비스는 WCDMA 통신망을 이용해 주행 예정 도로의 CCTV 화면을 팝업 창으로 보여줘, 운전자가 목적지까지의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아이나비 TX’ 전용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대상 선착순 2천명에 한해 ‘내비게이션 + 아이폰(8GB 3Gs)+ 블랙박스’를 44만9000원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T 컨버전스WIBRO사업본부 안병구 상무는“지난해 WIBRO 내비게이션 출시에 이어 3G통신과 3D 지도를 결합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출시로 고객들은 보다 새로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내놓을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