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사진=문체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의료 현장에 미술품 전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문체부는 시범적으로 미술품을 대여해주거나 전시할 미술 분야 민간단체를 다음 달 1일까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공모한다.

선정된 단체는 대여·전시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여·전시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미술공유서비스'(www.k-artsharing.kr)에 가입하고, 500병상 이상의 국민안심병원과 대여·전시 협의를 끝내야 한다.

전시는 미술공유서비스에 등록된 신진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 홍보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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