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매이션 IP 활용 AR 안전 콘텐츠 제공
삼지 애니메이션과 협업…한류 애니메이션 가상현실 콘텐츠화
   
▲ LG유플러스가 '미니특공대'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U+VR 앱에서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유플러스가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지적재산권(IP)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화재·지진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미니특공대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VR 콘텐츠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을 U+VR 앱에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안전체험VR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가운데 화재, 지진 등의 주제에 관련된 부분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용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과 문제를 해결하고 OX퀴즈 등 일련의 교육 과정을 수행한다. 

향후 미니특공대의 주인공인 볼트·새미·루시·맥스와 이용자들이 증강현실(AR)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콘텐츠도 U+AR 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VR콘텐츠기업 스토익엔터테인먼트에서 초등학교 수업에 활용되는 '안전한 생활' 교과서를 기반으로 △화재예방 및 대처 △지진대피 △약물의 필요성과 위험성 △금연 등의 내용을 담은 VR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미니특공대는 삼지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EBS 키즈채널 주간 시청률 1위,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분 장관상 등을 받았고 전 세계 11개 언어로 번역돼 200여개국에 수출됐다.

최윤화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미니특공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안전 체험 가상현실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U+VR에서 5화를 먼저 공개하고 추가로 5화를 제작해 10화 분량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R·VR서비스담당 상무는 "온라인·비대면 교육이 확산되는 가운데 3D·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VR, AR과 같은 미래형 실감 교육콘텐츠로 확장해 이용자의 일상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