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대리점 판매 책임자에게 의류관리기 '스타일존S'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에몬스가구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에몬스가구는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0 가을·겨울 시즌 품평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참여를 희망하는 70여명의 대리점주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몬스가구는 올해 하반기 시즌 트렌드로 여심(餘心)을 선정했다. 코로나 사태가 불거진 이후 휴식 공간이던 집이 놀이, 자기개발, 사교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변해 이 같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날 정형화된 공간에서 휴식과 여가생활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신상품 50종도 선보였다. 의류 향균·탈취 UV살균 관리기 '스타일존S' 제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월넛 리빙 시리즈, 샤론침대, 미오시리즈, 민트 소파 등을 소개했다. 회사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좋은 평가를 얻은 제품을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은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이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도 제작 지원 등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드라마 제작지원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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