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글로벌 빅데이터 연구소는 전날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매일 쏟아지는 뉴스 등 미디어 속 정보를 소비하는 이용자들의 행태를 분석하고, 범람하는 허위 조작정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결정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학계와 산업 간의 융합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문별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해 각 사안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0년부터 허위조작정보 판별 및 예방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분야 전문성이 있는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데이터에 근거, 허위조작정보를 가려내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경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대표는 업무 협약식에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시청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 분석‧보도센터장(언론학박사)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보왜곡으로 인한 사회문제와 이슈를 신속히 파악해냄으로써 체계적인 시민중심의 '미디어리터러시' 구축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 토론프로그램의 주제 및 사회적 이슈 역시 빅데이터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허위조작정보를 판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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