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강변 SK 뷰(VIEW)' 오피스텔 26개 타입의 분양을 이달 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피스텔은 광진구 구의동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에 선보이는 복합건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됐다. 총 133실 8개 형(A형~H형)으로 나뉘고 여기서 다시 타입(26개) 별로 구분된다.

   
▲ 강변 SK뷰(VIEW) 투시도

오피스텔 구조는 방과 욕실로 된 원룸 형으로 욕실이나 주방, 층(2층·3층·4층), 동(101동·102동·103동)등에 따라 타입이 나뉜다.

9개 타입(A1~A9)이 선보이는 A형(91실)의 경우 면적은 전용기준 28㎡. 4개 타입이 나오는 B형(B1~B4)과 D형(D1~D4)의 전용면적은 29㎡다.

빌트인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비데, 천정형 에어컨 등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천정고 역시 2.4미터(보통 2.3미터)로 개방감을 높였다.

한강만 건너면 바로 강남이기 때문에 전월세 문의가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며 입주 시 월세로 75만원 이상 책정될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다양한 타입을 선보였다" 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원룸형으로 꾸민 만큼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서울 광진구 능동로 248번지)에 위치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