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TV예술무대'에서 '에스메 콰르텟의 한국 첫 리사이틀'이 방송된다.

에스메 콰르텟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홀 국제 현악사중주 콩쿠르(2018)'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런던 콩쿠르는 3년마다 열리는 정통 현악사중주를 위한 콩쿠르로 카잘스, 타카시, 벨체아 콰르텟 등 수많은 스타 콰르텟들을 배출해냈다. 덕분에 에스메 콰르텟은 한국보다 유럽에 더 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들이 들려줄 첫 작품은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14번 '죽음과 소녀'다.


   
▲ 사진=MBC 'TV예술무대'


이번 주 'TV예술무대'의 '에스메 콰르텟' 편은 6월 13일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4일 새벽 1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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