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명·해외 유입 사례 5명
   
▲ 서울 한 건물에 코로나19 방역작업 인원이 투입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2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이 중 수도권에 43명이 집중됐으며, 서울이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가 13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인천과 충남에서는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는 5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수는 1만2051명으로, 이 중 1만691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77명으로 유지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892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1383명)·서울(1101명)·경기(102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6790명(57.84%)으로, 남성(5081명·42.16%)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243명으로 집계됐으며, 50대(2163명)·40대(1578명)·60대(1538명)·30대(1354명)·70대(796명)·10대(681명)·80세 이상(530명) 순으로 나타났다. 0~9세는 168명으로 가장 적었다.

한편, 최근 서울 관악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소 '리치웨이' 및 양천구 탁구클럽 등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2.30%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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