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8층 74∙84∙101㎡ 1246가구
   
▲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조감도/사진=제일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제일건설은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A1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를 이달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74∙84∙101㎡ 1246가구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면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의 조성도 예정돼 서울행 교통망이 개선 중이다.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1호선 덕정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는 중앙호수공원이 위치해 A10-2블록 보다 호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가구 수가 많다. 중심 상업 및 문화시설도 가깝고 유비쿼터스 복합센터에 있는 도서관∙체육관 등 이용도 쉽다.

양주유치원(공립)이 단지와 접하고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도 들어선다. 인근 율정초, 옥정중, 옥정고가 개교했고 인근에 초∙중∙고(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대부분 타입에 3면 발코니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1층은 세대정원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장, 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비규제지역에 분양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면 1순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 하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옥정신도시 중심 생활권 마지막 시범단지로 옥정신도시에서 단지 규모가 가장 커 '마지막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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