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6층의 주동에 오피스텔 294가구 규모…상업시설 40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JTK글로벌이 시행하고 정우개발이 시공하는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오피스텔이 이달 중 분양한다.

   
▲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오피스텔 조감도. /자료=JTK글로벌


15일 JTK글로벌에 따르면,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1387㎡, 연면적 1만1424㎡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6층의 주동에 오피스텔 294가구(전용면적 18.97㎡), 상업시설 40실로 구성된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서울 도심에 자리한 펜타 역세권의 독보적 입지를 자랑한다. 1호선 종로5가역은 반경 1㎞ 내에 2호선 을지로4가역, 3·5호선 종로3가역, 4호선 동대문역이 위치해 있고 경유버스 노선이 34개에 달하는 강북의 핵심 교통허브 중 한 곳이다.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은 물론 의정부시, 하남시 등 수도권 주요 도시 진출입도 용이하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그간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었던 서울 강북 도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실제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2004년 분양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이후, 서울 4대문 내에서 1호선이 지나는 대로변 입지에서는 16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또 종로구 소재 오피스텔은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공급이 거의 중단됐고 앞으로도 대규모 오피스텔은 공급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이 들어서는 종로5가 일대는 인근 대형 재래시장 종사자와 서울 주요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성균관대학교·가톨릭대학교·한성대학교 등 대학교 종사자 등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또 종로구는 1인 가구 비율이 서울 25개 구 중 관악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1인 주거에 적합한 오피스텔 수요가 아파트 대비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된다. 

잘 발달된 주거 인프라 역시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의 장점이다. 광장시장과 동대문시장, 방산시장 등 서울에서도 내로라 하는 재래시장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훈련원공원, 흥인지문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가깝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하는 만큼 동쪽으로는 동대문 상권과 왕십리 상권, 서쪽으로는 종로3가 상권과 광화문 상권, 남쪽으로는 을지로와 충무로 상권, 북쪽으로는 대학로 상권 접근이 용이하다.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자산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서울 4대문 내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세운상가 재정비 촉진지구'가 인접해 있다.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서울 도심 공공 재개발’ 사업의 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재개발이 완료되면 총 5000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분양마케팅사 레스비의 최병민 본부장은 "입지 자체가 우수하고 종로5가역 일대를 경유하는 대중교통망이 조밀하게 형성돼 있는데다 대형시장, 대학교 등이 밀집한 지역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모두 공실 우려가 크지 않은 만큼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정식 분양에 앞서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238번지 1층에 위치하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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