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신명나는 일터를 위한 기업문화

종합 소프트웨어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복날을 맞아 7월 19일(월)요일 부터 29일(목)까지 약 2 주일 간 전 직원에게 아이스크림과 치킨을 무료로 제공하는 ‘섬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 직원들
▲안철수연구소 직원들


이번 이벤트는 2006년부터 계속됐으며 해당 기간 동안 500여 전 직원에게 7천여 개 이상의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되고 중복인 29일에는 전 직원에게 삼계탕 대신 간식으로 치킨을 제공해 사원들에게 좋은 반응 및 지친 사원들의 입맛과 활력까지 찾아주고 있다.

이는 보다 즐겁게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안철수연구소의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 왔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더위를 이기라는 뜻에서 높은 벼슬아치들이 빙표(氷票)를 주어 관의 장빙고에 가서 얼음을 타 가게 하였다는 역사적 사실에 착안해 기획한 이벤트이며, 즐겁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하는 안철수 연구소 기업문화의 일환이다.

이외에 최초로 11월11일을 ‘가래떡 데이’라고 칭하고 가래떡을 나눠먹고, 동지에는 팥죽을 전 직원이 함께 먹는 등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매년 기업문화 발전과 제고를 목적으로 전 직원 1박2일 합숙교육인 ‘안랩스쿨’을 오는 8월 말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