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주령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합류한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정재, 박해수, 허성태,  위하준, 정호연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김주령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반칙도 서슴지 않고 팀도 가리지 않는 악착같은 성격의 미녀 역을 맡아 열정 넘치는 에너지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 예정이다.


   
▲ 사진=배우를품다


연극 무대를 바탕으로 탄탄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주령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화양연화', '드라마 스테이지-귀피를 흘리는 여자', 'SKY캐슬', '오늘의 탐정',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장르 불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