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4층 2개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 주거용 오피스텔
   
▲ 해운대 중동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KCC건설은 오는 19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운대 중동 스위첸은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실수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난달 KCC건설이 디자인 매뉴얼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디자인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반경 200m 내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자리해 있고,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도 가능하다. 또한 주변으로는 해운대초,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편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특히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2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오션리치벨트로 거듭나고 있는 해운대 최고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최고급 주거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고급 마감재, 고급 인테리어 등을 적용해 해운대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방역과 함께 현장에 비 접촉식 체온계와 자동식 손 소독기를 배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와 바이러스 대응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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