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협회는 1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홍광희 회장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가 양국간 무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사진=한국수입협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수입협회는 1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홍광희 회장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가 양국간 무역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바스쿠 대사는 양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아르헨티나 무역사절단의 방한을 진행하고자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돼 아쉽다며 오는 7월 △의약품 △의료기기 △패션잡화 △수산물 △가공식품 등 아르헨티나의 대표 기업들이 참가하고, 한국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무역상담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양국간 교역이 다시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홍 회장은 "세계무역이 국경의 차단으로 교역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무역상담회와 웨비나는 침체되어 있는 양국간 교류가 활성화 되는데 좋은 대응 방안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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