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현빈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 현빈은 지난 1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현빈은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고 팬들의 안부를 물은 뒤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태프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촬영 중 팬들이 보내온 간식차와 최근 남자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백상예술대상 투표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자필 편지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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