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앤드마크가 서울대병원과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일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2021년까지 대국민 건강 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재능 기부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앤드마크 관계자 측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업하기로 한 이번 콘텐츠는 공익적인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의료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재능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시너지를 발휘해 건강 관리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향후 앤드마크 소속 배우들은 서울대병원 각 진료 부문별 의료진과 협업한 콘텐츠와 공익 캠페인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네이버와 최근 리뉴얼한 서울대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서울대병원TV', 앤드마크가 운영하는 포스트 등을 통해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앤드마크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김다미, 김채은, 김혜준, 박진주, 심은경, 장영남, 채지안, 최준영, 하연수 등 소속 배우들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