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배우 유아인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15년 차 프로 자취러 유아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나혼자산다' 녹화에서는 아트 갤러리 못지않은 아인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다양한 조각상과 그림은 물론, 넓은 정원과 고양이 전용 화장실까지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했다고. 그는 자신의 집에 대해 "순간순간의 취향이 묻어있는 '짬뽕' 인테리어"라고 설명, 모던함부터 동양미까지 오가는 감성을 뽐냈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그런가 하면 유아인은 액체로만 이뤄진 식단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화장실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며 전무후무한 '아인 스타일'의 일상을 선보였다. 또한 건강 관리부터 정신 단련까지 한 번에 해결한 운동법까지 공개했다.

자신에 대해 "성격이 좀 덜렁거리는 게 있고..."라고 밝힌 유아인은 그 말을 입증하듯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온종일 계단을 오르내렸다. 그의 집 안에 숨소리만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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