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서 6·25 참전 보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손병환 농협은행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6.25 참전 보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유공자 가정을 찾아 도배, 천장 수선 및 장판과 보일러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보훈가정의 편안한 안식처 마련을 목적으로, 국가보훈처를 통해 선정된 전국 10곳의 가구를 대상으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손병환 은행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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