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밴드 혁오의 베이시스트 임동건이 결혼한다.

18일 혁오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임동건은 오는 27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과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를 계획이다.

이로써 임동건은 혁오 밴드 멤버 중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달 17일 혁오 기타리스트 임현제가 결혼한 바 있다.

1993년생인 임동건은 2014년 혁오의 EP 앨범 '20'으로 데뷔했다. 혁오는 '위잉위잉', '와리가리', 'TOMBOY'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사진=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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