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부안군에 방문해 ‘저소득 임산부를 위한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행사는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임산부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출산·육아용품은 딸랑이, 치아발육기, 초점책, 사운드북, 오뚝이, 목욕장난감, 턱받이, 이유식스푼, 식판, 빨대컵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안군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임산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저출산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