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사진=문체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전시 안내 로봇(큐아이)을 국악과 태권도 전시 등에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큐아이는 지난 2018년부터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6개 기관에서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지능형 로봇이다.

올해는 국립국악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3개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시·청각 장애인, 휠체어 이용 관람객 등을 위한 맞춤형 해설사 서비스와 국악, 태권도 등에 큐아이를 활용한 특화된 전문 안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 인공지능 기반 다국어 대화 로봇 서비스와 자율주행 기반 동행 해설사 서비스, 가상현실(VR)·양방향 콘텐츠 활용 해설사 서비스 등 그동안 시범 서비스로 제공허던 기능들도 탑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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