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NH농협은행은 홍명종 부행장과 준법감시부문의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7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시흥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준법감시부문 임직원들이 17일 경기 시흥시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지연 등으로 일손을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 포도봉지 씌우기, 영농폐자재 수거 등 일손지원 및 농촌환경 개선을 통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홍명종 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입국을 하지 못해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것 같다"며 "농협은행은 농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영농기 임직원 봉사단 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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