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광주 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이날 오후까지 그치지 않아 오후 5시께 일찍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이 두 팀간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에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 사진=KIA 타이거즈


이날 NC는 구창모, KIA는 가뇽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NC에 2연승을 거둔 KIA는 19~21일 계속해서 홈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한다. 2연패한 선두 NC는 창원 홈으로 돌아가 최하위 한화 이글스와 주말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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