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 예선 진행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 진행
   
▲ NYPC 2020 포스터. /사진=넥슨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넥슨이 '제 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2020' 대회를 개최한다. 

넥슨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열흘간 NYPC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본선 대회는 예선 통과자 80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온라인 예선 참가 신청은 8월 10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15세~19세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500만원, 노트북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12세~14세 부문에도 올해부터 대상을 추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 노트북을 지급할 예정이다.

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는 8월 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NYPC 토크콘서트'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NYPC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코딩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NYPC가 5회째를 맞았다"며 "올해는 넥슨이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흥미로운 문제들을 더욱 다양하게 보여드릴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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