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 규모
   
▲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투시도./사진=일성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일성건설은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인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21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47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A타입 273가구 △59㎡A타입 252가구 △59㎡B타입 200가구 △69㎡A타입 215가구 △84㎡A타입 164가구 △84㎡B타입 114가구 등이다.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이 가까워 이용 가능하다. 1호선 주안역 환승 및 동암역을 이용해 구로, 용산 등 서울도심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버스노선도 다양해 인천 각지로도 접근 가능하다. 게다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며 지난 해 인천시청역 GTX-B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는 등 교통호재를 갖춰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피해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관람에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인 인천 서구에 8월 규제 전 공급되는 막바지 분양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일성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다음달 1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접수,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9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한편, 가재울역 트루엘 에코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344번지 일원 사업지 내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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