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산업 육성 연구에 최대 1억2천만원 지원
   
▲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나노분야 1인 창조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참여대상 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육성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나노기술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6개월간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간 동안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1인 기업가에게 부족한 판로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은 물론, 기술창업교육과 멘토링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혹은 나노기술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 인터넷(IoT) 등의 핵심인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해,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며, 경기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이메일(wisdom@gbsa.or.kr)과 우편으로 할 수 있다.

2∼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소 8000만원에서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연구 및 사업화 수행에 필요한 비용, 민간 데이터 발굴·정제·구매 등 과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경기도 데이터정책과 데이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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