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화제를 불러 모았던 '래미안 장전'의 당첨자가 발표됐다. 

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래미안 장전은 지난달 30일 958가구(특별공급 426가구 제외) 모집에 1순위 청약에만 14만명이 몰리며 올해 전국 분양 물량 기록을 갱신했다. 평균 경쟁률은 146대1.

   
▲ 래미안 장전 조감도

특히 전용 면적 84㎡A형에는 9만968명이 지원하며 212.5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날 아파트투유는 래미안 장전을 비롯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동일스위트 △서울 영등포구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경기 오산시 세교지구 호반베르디움 △울산 북구 울산 드림 인(in) 시티 에일린의뜰1차 △경북 안동시 이편한세상 안동 1단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레이크타운 푸르지오 2회차 등의 당첨자 소식도 전했다.

한편 아파트투유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은행공동 주택청약 업무 홈페이지로 청약자를 추첨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신규 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청약과 당첨자 조회도 가능하다. 분양과 청약 접수 후 경쟁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약 절차가 낯선 수요자들을 위해 주택 유형별 청약제도도 안내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