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와 제휴를 맺고 온라인몰 단독으로 사이트 내 ‘kt금호렌터카 전용관’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항공권부터 숙박, 렌터카에 이르는 여행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G마켓-kt금호렌터카 제휴

이번 제휴로 전국 170여개 영업망과 11만대 규모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kt금호렌터카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수 있다. 또 kt금호렌터카는 온라인몰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게 됐다.

‘kt금호렌터카 전용관’을 통해 단기 렌터카 예약 시 kt금호렌터카 이용 요금 기준으로 최소 40%에서 최대 7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를 포함한 모든 지점의 렌터카를 실시간으로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신차 장기 렌터카 견적 문의뿐 아니라 여행, 비즈니스 목적의 단기 렌터카까지 모두 실시간 예약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예약 고객 선착순 50명에게는 예약금액의 50%(최대 10만원)를 G마켓 현금잔고로 캐시백 해준다.

전윤주 G마켓 여행사업팀 팀장은 “최근 캠핑, 여행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항공권이나 숙박 등 관련 상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 분야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국내 최대 오픈마켓과 1등 렌터카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