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34층 67~84㎡ 396실
   
▲ '해운대 중동 스위첸' 견본주택 관람객들이 내부 입장에 앞서 방역 시스템을 거치고 있다./사진=KCC건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KCC건설은 22일 주거용 오피스텔 부산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1인당 군별 1건씩, 총 3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 1256-9번지 일원 지하 6층~지상 34층, 2개동, 총 396실로 전용면적별로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지상 1층~지상 2층에 상업시설이 구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난 19일 개관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내부 방역과 함께 전신 소독 게이트, 비 접촉식 체온계와 손 소독기를 배치했다. 

단지 내부는 독립된 다이닝 공간,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의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각 동 최상층에는 해운대 바다와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션 뷰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3층에는 최첨단 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골프 연습 타석, 휘트니스, 키즈카페, 코인세탁실을 겸한 라운지 카페 등이 구성되는 커뮤니티 센터가 마련된다.

각 실마다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전기오븐이 제공된다. 주방상판과 벽체에 이태리 세라믹 패널 적용, 욕실 유리 슬라이딩 도어, 비데 일체형 양변기,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H13 등급의 고효율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 등도 무상으로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 136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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