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준Q가 오늘(22일) 입대한다.

마이네임 출신 준Q(강준규·27)는 22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지난 15일 준Q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그동안 앞으로의 활동과 현실적인 벽 앞에 서서 고민을 많이 했다. 많은 소통을 못한 것 같아 마이걸(팬덤명) 여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라며 "그래도 고민들에 대한 마침표를 잘 찍었고, 잠깐 뒤로 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실히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날도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11년 그룹 마이네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준Q는 지난해 12월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 사진=준Q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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