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류승범(40)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22일 "류승범의 예비 신부가 지난 주말 딸을 출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류승범의 여자친구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으로,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현재 프랑스에 머물고 있으며 3년 교제 끝 결혼을 앞두고 있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 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달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그가 속한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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