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펫' 패키지...반려동물 행동 교정사가 맞춤형 펫 케어 서비스 제공
   
▲ 비스타 워커힐의 '펫캉스' 전용 '오 마이 펫' 패키지./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올 여름 '펫캉스' 전용 '오 마이 펫' 패키지를 내놨다고 22일 전했다.

오 마이 펫 패키지에는 비스타 워커힐 펫 컨셉룸에서의 1박에 더해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 전용 침대 및 베개, 식탁, 식기, 건조기, 배스로브, 타월, 비스타 워커힐 팬던트 등이 제공되어 투숙객뿐 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미니바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음료와 간식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용 의상도 준비되어 있어 이른바 '견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비스타 워커힐은 오 마이 펫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유어 펫'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로, 반려견과 함께 워커힐 힐링 숲을 산책하고, 프리스비, 노즈워크 등의 놀이로 맞춤형 펫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리프레시 유어 펫 프로그램은 오 마이 펫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체크인 시 예약이 가능하다. 

단 오 마이 펫 패키지는 무게 15킬로그램 이하의 반려동물 한 마리 기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패키지 내 사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공 장소에서는 반려동물의 자유로운 활동이 불가해 객실까지 캐리어를 사용해 이동해야 하며 레스토랑 및 바 이용 시에는 동반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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