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08.08 16:54 토
> 최신기사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 건설 기술 비전 수립
△건설 자동화 △OSC(Off-Site Construction) △스마트 사업 관리 △스마트 현장 관리
승인 | 이다빈 기자 | dabin132@mediape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20-06-22 18:14:34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현대엔지니어링은 드론 촬영 영상을 토공량 산출과 좌표 정밀도 검토에 활용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을 도입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 스마트 건설 기술 국내 탑티어(Top Tier) 기업 도약’을 위해 ‘2025 스마트 건설 기술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건설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건축사업본부 내 기술연구소를 스마트 건설 기술 선도 조직으로 개편하면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담당 인력을 편입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3D 스캔, 드론 기술 분야의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BIM 및 통합사업관리 시스템과 연계 적용함으로써 업무 수행 체계 전반을 혁신할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러한 전략에 맞춰 스마트 건설 기술을 △건설 자동화 △OSC(Off-Site Construction) △스마트 사업 관리 △스마트 현장 관리 등의 4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서 스마트 건설 기술의 개발, 도입에 적극 나선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에 대비해 언택트(Untact), 비대면 건설 기술 및 무인화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현대엔지니어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Untact), 비대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산업 트렌드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로봇을 활용한 건설 현장 자동화 실현에 적극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까지 건설 자동화 기술에 대한 실증 작업을 거쳐 향후 철거, 마감, 내외장재 설치 등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이 좌우되는 공종으로 건설 자동화 기술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 발주 예정인 중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그동안 축적한 모듈러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듈러 및 OSC(Off-Site Construction) 연구를 통해 ‘비용 절감형 고층 모듈러 주택’ 등 10개의 모듈러 관련 특허와 1개의 건설 신기술을 확보했다. 

OSC란 현장 건축 부지가 아닌 공장 등 외부에서 건축 부재나 유니트를 사전 제작해 현장에 이송 설치하는 것으로 모듈러, PC(Precast Concrete) 등이 대표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현장에서의 작업 시간과 인력이 최소화됨에 따라 현장 내 작업자 간의 접촉이 줄어들어 언택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 사업 관리’ 분야에서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Business Intelligence, 데이터 기반 업무 기획 및 수행 IT플랫폼) 도입을 통해 사업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향후 자체 BI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1개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현장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스마트 건설 기술도 적극 도입한다. 도입 및 개발 기술로는 드론, 3D스캔, MC(Machine Control), 주행 로봇, IoT/센서, 스마트팩토리 대응 기술 등이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수립한 스마트 건설 기술 비전과 로드맵을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형식의 ‘건축/주택 스마트 건설 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달 말 세부적인 공모 계획과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4차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관련 중소기업, 대학(원)생,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나태준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상무는 “최근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통합적인 기술 개발, 관리 영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경영 혁신을 기반으로 개별 스마트 건설 기술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 ( 윤리강령 | 심의규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