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DGB대구은행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서민대출과 중금리대출 한도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DGB대구은행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 서비스는 이미 판매중인 DGB새희망홀씨대출II 상품과 DGB 똑똑딴딴 중금리대출을 IM뱅크 앱에서 직원 연결 없이 완전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패키지로 선보이는 상품 서비스다. 

DGB대구은행 계좌가 없어도 한도 조회가 가능하며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두 대출 상품 한도의 신속한 조회 및 맞춤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 승인 이후 DGB대구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즉시 이용할 수 있고, 없는 고객은 계좌를 개설해 이용할 수 있다.

현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소득자로서 자동화 서류 제출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새희망홀씨 3000만원, 중금리대출 4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심사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새희망홀씨 최저 연 4.30%, 중금리대출 최저 연 4.76%(2020년 6월 16일 기준)이다. 

DGB대구은행 IM뱅크 앱 또는 모바일웹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이나 별도 서류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를 통한 자동화 서류제출로 쉽고 빠르게 대출 신청 및 약정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은 간편한 한도 조회로 고금리대출을 이용중인 고객이 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하여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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