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 24일 개관식이 열린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사진 왼쪽)과 안미선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개관식은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이충호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이사장, 정소연 법무부 보호정책과 과장, 김도연 한국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설치된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와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과 신한카드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원한 올해 첫 아름인 도서관이다.

광명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지원 기관인 꿈드림센터 중 하나로,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 교육지원과 직업체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특강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신한카드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아름인 도서관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종합복지관부터 어린이병원, 청소년수련관, 군부대 등 전국 곳곳에 설치 됐으며,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해외 총 6곳에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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