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손잡고,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알림이를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2년부터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에 즈음해 매년 5월 중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8월로 연기했다.

올해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을 주제로 삼아,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특별전시와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 이를 홍보하고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국민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6개 권역별로 알림이 1명씩 모두 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알림이는 7∼9월 해당 권역의 박물관·미술관을 방문, 사전 준비 과정부터 행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후기까지 행사 소식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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